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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애착유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4.1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27
내용
애착은 영유아 정신건강의 기초라고 할 수 있으며, 향후 성인이 되어서 사회관계를 형성하는데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므로 영유아기에 건강한 애착이 형성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978년 Ainsworth의 “낯선 상황 실험 (Strange situation)은 낯선상황과 양육자와의 분리라는 상황을 설정한 실험으로, 아이가 양육자를 안전기지로 여기는지, 주 양육자와 분리 되었을 때 분리 불안을 나타내는지, 다시 재회할 때 얼마나 빨리 안정을 되찾는지 등을 파악했습니다.

낯선 상황

1

어머니는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탐색하도록 가만히 앉아 있는다.

안전기지로써의 양육자

2

낯선 사람이 들어와 어머니와 대화를 나눈다.

낯선 사람에 대한 반응

3

첫 번째 격리

어머니가 나가고 낯선 사람이 영아와 상호작용한다.

아이가 당황하면 낯선 사람이 진정시킨다.

분리불안

4

첫 번째 재결합

어머니가 돌아와 영아를 반기고 달랜다.

영아가 다시 놀이를 시작. 그 사이 낯선 사람은 방을 나간다.

재결합 반응

5

두 번째 분리

어머니가 영아를 두고 방을 나간다.

분리불안

6

낯선 사람이 들어와 영아를 진정시킨다.

낯선 사람에 의해 진정되는 정도

7

두 번째 재결합

어머니가 들어와 영아를 반기고 안아준다. 그 사이 낯선 사람은 방을 나간다.

재결합 반응


이 실험을 통해 4가지의 애착유형을 정리했습니다.

애착유형

낯선상황실험에서 반응

이후 정서상태

안정애착

양육자와 분리되었을 때 불안해하지만 조금씩 진정해가며 놀이에 집중

재회했을 때 양육자에게 매달리며 위로를 원함. 위로받은 후 다시 놀잇감에 탐색을 함

정서적 안정감

진취적, 독립적

불안정애착

회피형

분리되었을 때 크게 불안해하지 않음

재회했을 때 양육자에게 대체로 무관심함

무관심

감정이입능력 저하

저항형

분리되었을 때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며 진정이 잘 되지 않음

재회 후 양육자에게 매달려 감정적으로 불안해하며 진정되지 않음

양가적인 감정표현

불안

과잉감정

혼란

양육자가 있을 때 혼란스러워 하거나 어리둥절해하며, 재회 시에 양육자에게서 숨거나, 시선을 멀리하며 저항하면서도 매달림

타인과 애착형성의 어려움을 느낌

강한 공격성


애착은 향후의 모든 대인관계에서 느끼는 정서에도 큰 역할을 하며, 자기상에도 큰 밑바탕이 됩니다.

우리아이의 애착 한 번 체크해보세요~ (대상 3-24개월)

아기 애착 형성 테스트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안으면 울고 부모가 안아주면 그친다.

다른 사람보다 부모와 접촉할 때 더 쉽게, 더 자주 미소 짓는다.

다른 사람보다 부모와 접촉할 때 더 쉽게, 더 자주 옹알이를 한다.

부모와 떨어져 있지만 볼 수는 있을 때 부모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부모가 잠시 자리를 떴다가 돌아오면 미소를 짓고 반가워한다.

부모를 향해 인사의 의미로 팔을 올린다.

부모를 향해 인사의 이미로 손뼉을 친다.

부모가 떠나면 운다.

부모가 누워있으면 기어서 넘어 다니면서 부모의 신체와 옷을 살핀다.

길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부모가 방을 나가려할 때 따라 나선다.

부모의 무릎에 얼굴을 뭍는다.

불안하면 부모를 계속 따라 다닌다.

부모가 뽀뽀하면 자기도 따라서 뽀뽀를 한다.

안전기지인 부모가 곁에 있으면 주변 환경을 활발하게 탐색한다.

놀라거나 불안하면 부모에게로 도망 온다.

 

체크가 많을수록 애착형성이 잘 된 케이스

출저: 웅진 리빙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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